-
중·고교 성적 좌우하는 ‘독서 습관’…실천은 제자리걸음 제대로 자리 잡은 독서 습관이 중‧고등학교 성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아이들은 책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고, ‘독서’가 즐거운 취미나 여가활동이 아닌 부담스런 ‘학습’의 한 부분처럼 자리하게 된 점도 아이들이 독서와 가까워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책 선택부터 갈팡질팡하는 아이들에게 주변에선 권장도서를 읽어보라고 추천하지만, 자신의 흥미와 거리가 먼 책은 그저 지루한 숙제로 느껴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2.04.27 14:40
-
수행평가의 기본은 ‘사고력’ 학교 현장이 ‘과정중심’의 학생평가 방식에 중점을 두면서 수행평가의 비중이 상당 부분 높아졌다.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녀의 수행평가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 중에는 글을 쓰고 발표를 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고력 증진’에 관한 고민이 포함돼 있다.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은 또 다른 난관에 부딪힌다. 글쓰기나 토론의 주제가 되는 다양한 시사·인문·과학·교양 등의 정보들을 어떤 방식으로 아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주느냐를 고민해야하기 때문이다. 뉴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2.03.29 16:01
-
중학교 수행평가 준비 ‘톡톡’으로 시작해!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부터 앞설 것이다. 초등학교 때와 비교해 수업방식이나, 교과 평가방식 등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과정 중심의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지필평가보다는 수행평가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다. 토론이나 프로젝트, 실험 및 실습, 논술 등 수업 중에 일어나는 과제 수행 과정에서 학생의 능력이 다각도로 평가되는 만큼, 다방면의 지식을 갖춘 학생들에게 더욱 유리할 수밖에 없다. 속이 탄 부모들은 부랴부랴 자녀의 수행평가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2.03.02 15:05
-
정보력 있는 ‘엄마’들의 선택 ‘교사·도서관 사서’도 인정한 잡지! ‘유익’과 ‘유해’한 정보가 뒤섞인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유익한 정보만을 쏙쏙 골라주는 매체를 찾느라 고군분투 중입니다. 무조건 많은 정보를 보유하는 것이 대세였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제대로 된 정보를 선별하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시대가 된 거죠. 독서도, 동영상 학습도 이젠 한계에 다다른 지금, 엄마들은 자녀의 흥미와 사고력을 동시에 채워줄 돌파구로 ‘톡톡 매거진’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2017년 6월 창간 후, 지금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2.01.28 10:45
-
교육의 판도는 ‘사고력 중심’으로 바뀐다! 똑같은 수업을 받고, 똑같은 시간을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차이나는 이유는 뭘까? 단순히 사교육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엔 뭔가 석연치 않은 의문들이 남아있다. 일반적으로 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유독 반에서도 눈에 띈다. 그리고 이 중 대다수가 풍부한 배경지식을 갖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발표할 줄 안다. 또한 오늘날의 학교교육은 교사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능동적 수업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풀어가는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 대입의 흐름 역시 서술 또는 논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12.28 15:35
-
우리가 우주를 꿈꾸는 이유는? 인간은 오래전부터 미지의 공간인 ‘우주’를 탐험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왔어요.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거나, 우주탐사선을 보내 지구 너머의 세상에 한 걸음씩 다가섰죠.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는데요. 얼마 전 그 노력의 결실을 눈앞에서 마주하게 됐습니다. 지난 10월 21일, 우리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K-로켓 ‘누리호’가 발사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서막을 연 것이죠. 우리가 이토록 우주발사체를 쏘아 올리기 위해 애쓰는 이유는 바로 ‘위성 주권’을 갖기 위해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11.30 16:00
-
삐뽀삐뽀! ‘지구온난화’로 지구가 아파요! 지구는 매년 엄청난 폭우와 지진, 폭염과 산불 등의 자연재해로 신음하고 있어요. 바로 지구온난화 때문인데요. 미국의 기후변화연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은 2060년에 지구온도가 지금보다 3도 오르면, 전 세계 8억 명이 기후난민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어요. 지구를 아프게 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은 다름 아닌 ‘이산화탄소.’ 지구를 살리려면 이산화탄소가 남긴 수많은 발자국들을 지워야 해요. 탄소발자국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한 지표인데요. 이는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10.26 15:00
-
"독서감상문 고수되는 방법 없나요?"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많은 학교들이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는 수행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독서감상문’을 작성한다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에요. 책의 주제나 작가의 의도를 고려해 글의 줄거리와 자신이 깨달은 점, 느낌, 생각 등을 자연스럽고,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엔 국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목에서 독서감상문 쓰기가 활용되고 있어 다방면의 배경지식이 요구되고 있죠. 평소 체계적인 글쓰기 연습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친구들이라면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9.28 16:07
-
"주상전하 납시오~" 조선 5대 궁 이야기 조선왕조 500년, 정치·외교·문화의 중심 역할을 했던 ‘궁’에는 우리가 모르는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어요. 화려한 장식으로 '왕의 권력'을 극대화했던 서양의 궁과는 달리, 사치를 벗어 던진 기품 있는 자태를 자랑하는 '조선 궁'의 건축 기법에는 다양한 과학적 장치가 녹아 있고, 건축 장식 하나하나에도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조선시대 임금들은 선왕의 무덤을 참배하거나 나라의 큰 행사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을 궁 안에서 보냈어요. 그만큼 궁은 왕가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8.31 11:27
-
미래는 '창직'을 좋아해!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오토는 “기술의 발달에 따른 자동화가 단기적으로는 현재의 일자리를 사람으로부터 빼앗을 수 있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시대가 발전하면서 새로운 직업이 탄생하는 만큼, 진로를 선택할 때, 나만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여러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해요. 우리는 이것을 ‘창직’이라고 부릅니다. 창직이란?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기존에 없던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거나 기존 직업을 재설계하는 활동을 말하는데요. 미래에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7.28 15:21
-
3가지 테마로 즐기는 '세계 이색 여행지'는 어디? 약 한 달 후면 신나는 여름방학이 찾아와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엔 더위를 피해 온 가족이 국내로, 해외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났었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어요. 마스크도 안 쓴 가벼운 옷차림의 여행객들로 발 디딜 틈 없는 공항의 풍경, 여행길에 만난 낯선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악수를 나눴던 자연스런 모습들이 이젠 그리운 추억이 되어버렸죠.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머지않아 세계 곳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꼭 올 테니까요. 대신 이번 여름방학에는 톡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6.28 13:38
-
'고양이 천국 20화'는 6월 25일에 게재됩니다. *에듀진 기사 URL: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899 기사 이동 시 본 기사 URL을 반드시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5.26 11:53
-
“책만 펼치면 하품부터 하는 우리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공부도 되고 재미도 있는 참신한 읽을거리 어디 없나요?” 내 아이 독서 습관 길러주는 똑똑한 선택 ‘학교·공공기관·학부모’가 선택한 초·중등 매거진 코로나 시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이미 온라인상에는 수많은 학습 콘텐츠들이 넘쳐나지만, 제대로 된 읽을거리를 찾기란 쉽지 않은 게 현실! 이제부턴 고민하지 마세요. 여기 재미있게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똑똑한 매거진'이 있으니까요. 인문, 시사,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5.24 14:57
-
"지구가 아파요~" '나비의 날갯짓'으로 지구를 지켜라! 2030년엔 북극해의 빙하가 사라질 거라는 무시무시한 예측이 나왔어요. 30년 전과 현재의 빙하 면적을 비교하면 불과 4분의 1밖에 남지 않은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상고온 현상으로 날이 더워지면서 북극빙하의 75%가 모습을 감춰버렸기 때문이에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2030년에는 북극해 빙하가 완전히 사라질 거라는 우려가 나온 거죠. 지구에 닥친 위기를 우린 더 이상 외면해선 안돼요. 더 늦기 전에 자연이 외치는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해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린 무엇을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4.27 16:12
-
한복·김치가 중국 문화라고? 최근 한국 문화를 둘러싼 중국의 다소 황당한 주장에 양국 간의 설전이 펼쳐지고 있어요. 중국이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과 김치, 판소리 등을 자신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해 중국 개발사인 페이퍼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샤이닝 니키’의 한국 출시 이벤트로 한복 차림의 게임 캐릭터를 선보였어요. 그 모습을 본 중국 유저들은 한복이 중국 소수민족인 조선족의 전통의상이기 때문에 ‘한복’이 아닌 ‘한푸’로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죠. 이에 해당 게임사는 ‘한복은 중국의 전통 복식’이라며 말을 바꾸더니.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3.25 13:09
-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서 비대면·비접촉을 기반으로 하는 재택근무, 화상수업, 비대면 쇼핑 등이 일상화됐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흐름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된 거죠.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로 인해 등장한 언택트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기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왔어요. 로봇, AI, 빅데이터, 드론,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미래 산업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구심점이 됐거든요. 새로운 세상이 열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3.02 11:49
-
“톡톡이는 계획이 다 있구나”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바꿔놓은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어요. 치료제가 개발됐지만 올해도 원격수업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지난해와는 분명 다를 거예요. 지난 1년의 시간동안 축적해온 경험이 있으니까요.특히 한 달 가까운 겨울방학 기간은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예요. 달라진 학교생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요? 톡톡과 함께 그 해답을 찾아보아요! 지식과 재미를 한 권에…톡톡 2월호 출간! 2021년 톡톡 2월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1.01.27 14:21
-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동물 '소'. 농기계가 없던 옛날에는 농사일을 도맡아하는 일꾼이자 가족이었고, 오늘날까지 우리 식단을 풍요롭게 해준 고마운 존재로 함께하고 있는데요.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톡톡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소’처럼 꽉 찬 소식으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신축년 첫 문을 열 톡톡 1월호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요? 그것이 알고 싶'소'…톡톡 1월호엔 어떤 소식이? 2021년 톡톡 1월호 [커버스토리]에서는 ▲꿈의 직업 ‘의·치·한’ 얼마나 알고 있니?’를 주제로 우리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0.12.28 13:38
-
여름 더위에 관한 재미있는 과학적 지식이 한 자리에 “내 더위 사 가라~!” 정월대보름 풍속 중에는 해 뜨기 전 만난 사람에게 여름 더위를 파는 재미있는 놀이가 있어요. 누군가에게 더위를 팔면 그해 여름을 덥지 않게 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논밭에서 종일 일을 해야 하는 이들에게 무더위는 큰 고역이다 보니, 조상님들은 연초부터 이런 놀이로 더위를 대비하고 싶었나 봅니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 때문에 피서조차 오롯이 집에서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0.06.29 11:46
-
구성부터 고쳐 쓰기까지 글 잘 쓰는 법 나모쓴 친구는 세상에서 글쓰기를 가장 싫어합니다. 그런데, 아뿔싸! 선생님께서는 오늘도 수업 중에 글쓰기 수행을 시키시네요. 요즘엔 학교에서 글을 써야 하는 일이 많아 모쓴이는 이만저만 스트레스를 받는 게 아니에요.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내가 너무 생각 없이 글을 쓰는 건 아닐까?’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시사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거예요. 이번 수행만큼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잘해내고 싶은 욕심이 들었어요. 모쓴이는 진지하게 자신의 글쓰기 습관을 돌아봤어요.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
흥미 톡톡
한승은 기자
2020.05.27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