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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예체능 분야 모집인원은 총 3만 7,49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0.7%를 차지한다. 이 중 수시 선발 인원은 2만 6,671명이다. 이 중 실기·실적 전형의 선발인원이 1만 9,414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 4,813명, 학생부종합전형 2,380명, 논술 64명 등 실기·실적 없이 선발하는 인원도 적지 않다. 2023학년도 수시 비실기 예체능 분야 선발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예체능계열 수시 '비실기전형' 선발인원 7,257명! 예체능 분야는 해당 분야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 실기를 통해 진학한다
수시분석
문영훈 기자
2022.04.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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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은 지난 2014년 수도권 이외 지역 학생들의 지역이탈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거점국립대학을 중심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데 올해 선발인원은 2만 1,235명으로 총 모집인원의 6.1%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일반전형에 비해 다소 낮은 경쟁률, 합격결과를 보이므로 해당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수험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23학년도 지역인재전형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지역인재전형, 학생부교과로 72%선발…정시는 일반보다 많이 선발하기도 해 올해 지역인재전형은 전
수시분석
문영훈 기자
2022.04.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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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전형은 비수도권 대학이 해당 지역 학생을 일정 비율 이상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2014년 도입된 ‘지방 살리기 정책’이다. 2019년 교육부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하면서, 2022학년도 대입부터 사회통합전형을 의무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역균형전형이 확대되고,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증가하게 됐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지역 대학의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등에서 지역인재 선발인원이 크게 늘
수시분석
박지향 기자
2022.03.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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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수업에 차질이 생기면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서울대, 서강대, 중앙대 등은 수시전형의 수능 최저를 완화해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낮췄다. 이런 경향은 2023학년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대는 학종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를 인문·예체능·자연 계열 모두 국·수·영·탐 중 3개 영역 각 2 이내(3각2)에서 3개 합 7 이내(3합7)로 변경했다. 2022학년도에는 3각3으로 완화했었다. 고려대는 학교추천전형의 수능 최저를 완화했다. 인문계열은 국·수·영·탐 3합5를 3합6으로, 자연계열은
수시분석
박지향 기자
2022.03.2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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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서울대 의대 수시 합격생 105명을 대상으로 출신 고교 유형을 조사한 결과, 일반고 출신이 72명(68.6%)으로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형사립고는 28명(26.7%), 영재학교 5명(4.7%)이 합격했다. 특목·자사고 쏠림 현상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일반고 합격자 대부분이 ‘명문 학군’ 출신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의대 수시 신입생 중 70% 일반고 출신 2월 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의대에 가장 많은 수시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민족사관고로,
수시분석
이지훈 기자
2022.02.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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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대입전형 관련 영상들의 클릭 수, 비율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4, 학생부교과전형이 1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작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두 전형의 클릭 수가 완전히 역전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체 모집 비중의 35%나 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10% 남짓의 학생부교과전형에 쏠림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대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정보에 관한 잘못된 신호 때문입니다. 학교나 교육기관들이 이전보다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정보제공에 집중하면서, 수험생과
수시분석
신동우 기자
2022.0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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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입에서 수시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수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정시만 준비하는 학생은 많지 않을 것이다. 수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주를 이루고 있어 내신 성적을 비롯해 경쟁력 있는 생기부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 기반 정량평가 위주의 학생부교과전형 비율이 증가하긴 했지만, 교과전형에서도 생기부 정성평가를 반영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또한 상위권 대학들은 수시에서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가장 많은 신입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대입을 위해서는 학교생
수시분석
이지훈 기자
2022.0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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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내신성적 위주의 정량평가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2022학년도부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교과전형이 증가하면서 수시 지원에서 주요 선택지로 자리하게 된 만큼, 올해도 졸업생의 도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수시에서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지 못해 고배를 마셨거나 아쉽게 탈락한 학생이라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려 할 것이다. 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존재한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교과
수시분석
문영훈 기자
2022.01.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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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가는 미래가 유망한 직업 중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이다.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고 분석해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나 시장 경제 상황 등을 예측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정보로 가공한다. 빅데이터 분석가들에 의해 만들어진 정보들은 신제품 출시 전 생산·마케팅 전략 수립 및 위험 관리, 보안 등에 활용된다. 빅데이터 전문가는 데이터 분석가, 통계분석가 등으로 세분화돼 있으며 빅데이터 관련 학과나 컴퓨터공학, 통계학 등을 전공하
수시분석
이하영 기자
2021.1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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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열은 미술계열과 마찬가지로 수시 학생부교과 선발인원 중 일정 인원을 비실기전형으로 모집한다. 체대 학생부교과 비실기전형의 전형방법은 크게 학생부 100% 반영과 학생부+면접 반영으로 나뉜다. 면접의 반영비율은 20~50%로 대부분의 대학은 30~40%를 반영한다. 경희대, 고려대 세종,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와 면접 준비에 이어 수능 공부까지 병행해야 한다. 비실기전형으로 실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면접과 수능 최저기준이라는 요소가 있긴 하지만, 내신성적이 합격에 절대
수시분석
정재원 기자
2021.1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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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열의 학생부교과전형 중 비실기전형은 미술계열 수시 전체 모집인원 1만 1,105명 중 16.9%(1,874명)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특히 2023학년도 입시에서는 전년도와 비교해 홍익대, 목원대, 상명대(천안)가 미술계열 학생부교과전형을 신설했다. 이 가운데 경기대, 경희대, 계명대, 공주대, 동덕여대, 부경대, 부산대, 상명대, 상명대(천안), 서울여대, 인천대, 인하대, 전남대, 한성대, 홍익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므로 수능 준비를 충실하게 해야 한다. 비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성적이
수시분석
정재원 기자
2021.1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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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논술 등 수능 이후 실시되는 대학별고사는 수능이 끝나고 성적이 발표되기 전 주에 몰려있어 날짜와 일정 중복 여부를 미리 체크해 둬야 한다. 작년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면접 방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대학도 많다. 지원 대학의 고사 날짜를 체크하되 학과나 단과대학별로 대학별 고사 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누기도 하므로 세부 시간까지 체크하도록 하자. 비대면 면접인 경우 면접 방법(화상면접, 동영상 업로드 등)을 반드시 일정과 함께 확인하고 준비해야 한다. 11월 20~21일 사이에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수시분석
이지훈 기자
2021.11.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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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는 의·보건계열로 유명한 경기도의 4년제 사립대학이다. 가천대는 가천의과학대학에서 출발한 만큼 의예·한의예·간호 등의 의학계열 학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응급구조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도 잘 구축돼 있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보건계열은 주로 전문대학교에 설립돼 있어 4년제 대학 지원자들의 선택지가 좁다는 점도 가천대 보건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이유 중 하나다. 에듀진은 가천대 수시 지원자 및 수능 이후 의·보건계열 진학 희망자를 위해 2021 가천대 입시 결과를 분석한
수시분석
이하영 기자
2021.11.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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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 원서 접수 마감 후 공개되는 최종 경쟁률에 일희일비하곤 한다.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전형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곤 해 불안에 휩싸이기 쉽다. 실제로 성균관대 약학과 논술전형은 66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그러나 이 수치는 명목 경쟁률이라고도 불리며, 수험생들이 실질적으로 경쟁하게 될 수험생을 집계한 수치와는 상이한 면이 있다. 수험생들은 명목 경쟁률과 실질 경쟁률의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서, 평정심을 갖고 수시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 가자. '명목 경쟁률' 걱정 말고 '실질
수시분석
이지훈 기자
2021.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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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에 실기전형으로 인서울 상위권 체대를 지망하는 고2 학생들, 나아가 2024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고1 학생들 중에는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인서울 상위권 체대 중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몇몇 대학이 2023학년도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는 체대 학생들에게도 일정 기준 이상의 수능 성적 혹은 교과 성적을 요구한다. 또한 실기전형인 만큼 실기 반영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숙명여대 체육교육과 같은 경우에는 교과 성적을 거의 절반에 가까운 40% 반영한다
수시분석
정재원 기자
2021.11.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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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으로 판가름 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및 면접 등 가변적인 요소가 커 성적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즉, 현재 내신이 3등급 이하인 고1·2학년 학생들에게도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가 충분히 열려 있는 것이다. 그 예로. 인서울 상위 15개 대학의 경우 2021학년도 입결이 학생부종합전형 기준 1등급부터 6등급 초반까지로 넓게 분포돼 있다. 또한 학종은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과 전형 방식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전형을 선택해 성실히 준비해 간다면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충분하다. 오늘은
수시분석
이하영 기자
2021.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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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거점국립대는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총 아홉 곳의 대학을 이른다. 지거국은 학비가 저렴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인지도가 보장돼 있어, 비수도권 학생들에게 이점이 있는 대학이다. 특히 부산대, 경북대 등은 일부 계열의 입결이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과 비슷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에듀진은 2022 수시 모집이 종료된 현재, 각 대학별 입결·등급컷·충원율을 분석해 기사화했다. 이번 기사에서 다룰 강원대를 비롯해 지거국을 지원한 학생들이라면 지원 대학의 전년도 입
수시분석
이하영 기자
2021.11.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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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는 수시에서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전형 모두를 시행한다. 동국대의 학종은 Do Dream과 Do Dream 소프트웨어가 있으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실시한다. 전년 대비 반영 비율 변경·학과 신설 등으로 경쟁률이 다소 올랐으나 성적 반영 비율이 비슷한 기존 전형들이 있어 자신의 합불 가능성을 유추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동국대의 2022 수시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자. 먼저 문화재학과, 약학과, AI융합학부를 신설했다. 더불어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학생부종합에서 학생부교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평가
수시분석
이하영 기자
2021.11.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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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특징이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확대이다. 주요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을 실시했다. 각 대학이 교과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 또한 크게 증가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내신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다. 교과 성적에 강점을 보이지만 탐구활동, 수상 경력 등 비교과 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주요 대학 중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내신 성적과 함께 수능 최저기준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수능 대비 또한 게을리해선 안 된다.
수시분석
정재원 기자
2021.11.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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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된 현재, 수험생들은 자신의 합불 가능성을 가장 궁금해할 것이다. 또한 수능이 2주 뒤로 다가옴에 따라, 고1·고2 학생들도 올해 수시 결과를 토대로 대입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특히 수시의 경우, 정시와 달리 각 대학별 선별기준이 다르고 전형·대학별 중점 및 전형 방식이 달라 합불 예측이 쉽지 않다. 그러나 전년도 등급컷과 올해 변경사항, 경쟁률·충원율 등을 살펴본다면 올해 지원자들의 합불 가능성은 물론, 내년의 입시 변경사항 및 자신이 지원 가능한 대학을 구체적으
수시분석
이하영 기자
2021.11.04 14:37